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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를 표방해, 생방송으로는 90분 동안 진행된다.
지난 4일 ‘백파더’ 라면 편에서는 백종원의 손에서 다양한 라면이 만들어졌다. 달걀을 풀어서 넣은 ‘절대 망하지 않는 라면’, 달걀노른자의 맛을 살린 수란 라면, 고추장과 설탕만으로 1분 만에 완성한 ‘1분 라볶이’, 참기름의 풍미를 더한 ‘참기름 달걀 라면’을 선보였다.
쉽고 간단해 요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그의 레시피는 방송 이후 SNS, 블로그 등에 올라온 후기로 그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1분 라볶이’는 공식 재료(라면 1봉지, 라면수프 2/3, 물 275㎖, 설탕 1큰술, 고추장 1큰술) 외에 어묵, 햄, 치즈 등을 추가해 ‘나만의 1분 라볶이’를 완성한 후기 등이 나타나며 사랑받았다.
이 가운데 이번 주 토요일 생방송에서는 국민 음식 ‘김치’가 재료로 선정, 누구에게나 친근한 김치로 간편 요리법을 전한다.
한편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