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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J&J)이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J는 미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국가들의 215곳에서 최대 6만명의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백신 3상 임상시험을 개시한다.
미국에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 회사는 J&J가 네 번째다. 앞서 미국 트럼프 정부의 신속 개발 지원, 즉 ‘워프스피드 작전’ 지원을 받아 시험을 들어간 곳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세 곳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현재 미국에서 4개의 코로나19 백신 후보가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과학계의 전례를 찾을 수 없는 개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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