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여름 무더위 날릴 스탠딩 콘서트 '스퀴즈!' 8월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소란이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콘서트 ‘스퀴즈!’(Squeeze!)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소란의 ‘스퀴즈!’는 8월 17~18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티켓 예매는 7월 5일 오후 7시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스퀴즈!’는 소란이 여름 브랜드 콘서트로 기획한 스탠딩 공연이다. 2015년 처음 선보였다.

소란이 ‘스퀴즈!’로 다시 관객과 만나는 것은 2년 만이다. 올해 콘서트의 키워드는 ‘여름 과일’. 소란은 공식 SNS 계정에 파인애플이 등장하는 포스터를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엠피엠지 뮤직은 “소란은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이 뛰어놀 수 있는 에너제틱한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