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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유니버스 계속된다…주지훈→박보영, '조명가게' 출연 확정

최희재 기자I 2024.01.19 14:41:01
주지훈(왼쪽)과 박보영(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주지훈, 박보영이 강풀 작가의 신작 ‘조명가게’에서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는 19일 새 오리지널 ‘조명가게’ 단독 공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디즈니+는 ‘무빙’에 이어 ‘조명가게’까지 선보이며 강풀 유니버스 확장을 예고했다.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한다.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빙’에 이어 ‘조명가게’도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했다. 또한 ‘무빙’에서 최일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강풀 유니버스를 함께 열어갈 주역으로 주지훈, 박보영,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조명가게’는 2024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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