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4세 연하 승무원과 9월 결혼

김영환 기자I 2011.06.23 14:05:27
▲ 송준근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송준근은 오는 9월10일 오후 1시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4세 연하의 스튜어디스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송준근의 동료 개그맨 허경환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 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송준근의 한 측근은 "송준근이 나이(80년생)도 있고 근래 들어 결혼을 준비했다"며 "재학 중인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과도 졸업해 겹경사를 맞는다"고 밝혔다.

송준근은 앞서 결혼을 발표한 김원효-심진화 커플(9월25일)과 성현주(11월)보다 발표는 늦었지만 가장 앞서 스타트를 끊게 됐다.

한편 송준근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신보라와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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