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윤지성,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윤지성이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DG엔터테인먼트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해 충분히 논의한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지성이 DG엔터테인먼트와 맺은 전속계약은 전날 부로 종료됐다. D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지성은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이다.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싱글 ‘서머 아일랜드’(SUMMER ISLAND)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