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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은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삐에로 레코드 설립을 공식화하고 새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필은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미지마다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변화시키며 다채로운 팔색조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김필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자아내게 만든다.
앞서 김필은 약 4년간 함께했던 전 소속사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인연을 마무리했다. 그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 온 매니지먼트 본부장과 함께 삐에로 레코드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삐에로 레코드 측은 “꾸준한 음악적 성장과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자 변화를 시도했다. 완성도 높은 김필표 음악을 통해 늘 신선한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