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조윤우, 천진난만한 미소 '샤이보이네~'

조윤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조윤우가 아이와 같은 천진난만한 미소가 담긴 현장 직찍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윤우는 달콤한 ‘샤이보이’ 콘셉트로 진행된 매거진 ‘캠퍼스 텐(CAMPUS10)’ 화보 촬영에서 부드러우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여심(女心)을 흔들고 있다. 조윤우는 스냅 백 모자에 인디 핑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흰 스웨터에 와인 색 가디건을 걸친 채 순수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이날 화보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내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조윤우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상속자들’에서 사회 배려자인 가난 상속자라는 이유로 학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문준영’ 역으로 등장해 소극적이고 다소 어두운 모습을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작품과 상반된 달콤하고 장난꾸러기 면모로 이중 매력을 발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SBS 일일 연속극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설현(나리 역)의 첫사랑 배우 ‘동우’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