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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K옥션은 지난 24일 마감한 온라인경매가 판매총액 3억2891만원, 낙찰률 71.2%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가로 팔린 작품은 박생광의 ‘부처’로 1805만원에 팔렸다. 경합이 가장 치열했던 작품은 작자미상의 ‘죽호도 대련’으로 5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262회의 경합끝에 1730만원에 팔렸다.
이 밖에 1933년 조선일보에 새로운 사주로 영입된 방응모와 조만식이 쓴 글씨 ‘제제다사, 기인위보’는 5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155번의 경합을 거쳐 1252만원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