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춘진(왼쪽 네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평소 국민 건강 증진에 관심이 많은 김춘진 사장은 2021년 취임 직후 공사 역사상 최초로 1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해 국가 체육 발전과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들은 론볼, 역도, 당구, 럭비, 육상 5개 종목에서 활약하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체육 발전과 국민 식생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 체육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전파해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석(왼쪽부터) 서울경제연합 부이사장, 김규하 경운대 교수,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 김춘진 aT 사장, 임종환 행복한사람들 대표, 이경만 통계뱅크 대표가 감사장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