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기대 소성박물관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잇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제공=경기대)
꿈을 잇는 박물관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관련 분야의 직업, 그 중에서도 학예사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학예사 직업탐구, 온라인 전시관람, 작품카드를 통한 스토리텔링 전시기획 등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교중학교 6학급, 태장중학교 7학급, 잠원중학교 3학급 지역사회 중학생 50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10월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경기대 총장 표창을 수여한다.
꿈을 잇는 박물관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후원하는‘2024년 수원형 진로체험처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