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AI에 투자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분석이라고 웰스파고가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웰스파고의 마이클 터린 연구원은 오는 25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다양한 시장에서 강한 포지셔닝을 수익화 하는 능력, 재무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미래가 밝다”고 분석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부문의 리더로서 전례없는 규모와 내구성에 주목하며 “현재 위치와 장기적인 호재들을 고려했을 때 이같은 평가는 정당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 같은 기대요인들을 반영해 터린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목표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15.8%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