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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美 달러예금 최고 5.2% 특별금리 제공

정병묵 기자I 2024.06.26 17:02:4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C제일은행은 미 달러화 정기예금(3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5.2%(연, 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 ~ 1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총 모집 한도는 미화 2000만 달러이며 한도를 소진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한다.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또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 달러 이상~3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며 1만 달러 이상~5만 달러 미만은 4.0%, 5만 달러 이상~10만 달러 미만은 4.2%, 10만 달러 이상~30만 달러 이하는 4.5%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간 제공한다. 총 모집 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한도를 소진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한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하는 혜택을 준다.

사친 밤바니 어플루언트(Affluent)&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글로벌 안전 자산인 미 달러화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자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 가운데 하나다”며 “1대 1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 혜택과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두루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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