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지난 7일 태국 촌부리시에 소재한 죽샘초등학교에 식품과 생필품, 후원금 등 3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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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대표는 “슬퍼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자식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기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시련을 굳세게 이겨내고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죽샘초등학교는 육군사관학교 6교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부모가 군에 종사하는 자녀들이 다니는 학생수 224명의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