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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민 교수가 미국 MIT가 발간하는 기술잡지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올해의 젊은 과학자에 포함됐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젊은 과학자 35 Asia Pacifi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뛰어난 학자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민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상승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는 반도체 물질이다.
민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민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고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