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민족대이동이 시작되면서 점차 정체되는 듯했던 고속도로가 정상화되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요금소 기준)은 오후 9시 기준 △부산 5시간 △울산 4시 30분 △대구 3시 30분 △목포·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30분 △대전 1시 40분 △대전 1시간 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길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945만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3.3%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가장 고속도로 혼잡이 심한 시간은 귀성길은 추석 이틀 전인 6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8일 오후로 예상한다.
고속도로실시간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