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이탈리아)=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6~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 2024’에 참가한다.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23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다. 유로쿠치나는 격년마다 디자인위크와 함께 열리는 주방가전·가구 전시회다.
올해 유로쿠치나 전시장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와 유럽 빌트인 신제품이 전시돼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가전이 자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안에서 정교하게 연결되며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시나리오 등 AI 가전을 중점 소개할 계획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