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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포항의 한 주택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청소년을 성폭행하거나 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청소년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죄책이 무거우며 피해자 측이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