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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박서준·황정음처럼.."조각 맞추며 힐링하세요"

최은영 기자I 2015.11.13 11:09:06

그랜드 힐튼 서울, '피스 오브 윈터' 패키지 선봬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그랜드 힐튼 서울은 추운 겨울철 따뜻한 객실에서 직소 퍼즐을 맞추며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고 호텔 내 스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피스 오브 윈터’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객실 등급에 따라 총 3가지로 나뉘는데 알파인 델리의 테이크 아웃 커피 2잔과 고흐, 크림트, 뭉크 등의 명화로 제작된 직소 퍼즐(150조각) 1세트가 제공된다. 또 호텔 내 스파 ‘라 끄리닉 드 파리’의 인양 오리엔탈 바디 마사지를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된 8만5000원(60분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Ⅰ’ 이용 고객은 디럭스룸 1박과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이 제공되며 수영장과 체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Ⅱ’에는 이그제큐티브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을 비롯한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됐다. ‘패키지 Ⅲ’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타입 Ⅱ와 혜택이 동일하며 조식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대신 뷔페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패키지를 기획한 김차란 그랜드 힐튼 서울 마케팅팀 지배인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인공 박서준과 황정음이 명화 퍼즐을 이용해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에서 착안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편안한 객실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친구 또는 연인과 퍼즐을 맞추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호텔 스파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내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는 내년 2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연말 시즌인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는 예외다. 가격은 16만5000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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