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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세기의 스타일 아이콘을 만나세요"

장영은 기자I 2013.10.17 15:07:1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24일까지 CJ E&M 온스타일과 협업해 ‘세기의 스타일 아이콘’을 주제로 ‘아이코닉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코닉 브랜드 위크 행사는 CJ E&M에서 주최하는 SIA(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부대행사 중 하나로 갤러리아와 함께 기획됐다. SIA는 우리나라 문화 전반에 걸쳐 대중을 사로잡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우선 갤러리아명품관은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국의 황태자비 고(故) 다이애나를 다룬 전기영화 ‘다이애나’에서 나오미 왓츠(다이애나비 역)가 착용한 쇼파드의 ‘해피 다이아몬드 시계’와 ‘해피 스피릿 귀걸이’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같은 기간 중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전시회도 진행된다. 디지털 전시회를 통해 행사 기간 중 갤러리아명품관을 방문하면 세계의 문화 트렌드를 바꾼 인물들의 아이템과 히스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는 이달 23일 오드리 햅번, 트위기, 샤넬, 마돈나 등 시대의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으로 세계 문화 트렌드를 바꾼 인물들을 재현한 야외 오픈 패션쇼를 진행한다. 패션쇼가 끝난 후에는 스페셜 쇼핑 이벤트를 열고 총 73개 브랜드가 참여 브랜드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갤러아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워밍 라운지’가 설치돼 매일 오후 12시부터 영업종료 시까지 갤러리아를 방문하는 고객 500명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22~23일 이틀 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와 청담 CGV를 이동하는 ‘스타일 필름 페스티벌 셔틀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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