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케이와 TV도쿄의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 3월과 같은 26%로 보합세를 보였다. 요미우리신문도 25%로 전달과 동일했다.
아사히신문, 산케이신문, 교도통신은 상승했지만 일제히 20%대로 저조해다. 다른 언론사보다 여론조사를 먼저한 NHK만 전달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도 50~60%대로 여전히 높았다. 닛케이 조사에서는 69%로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 2021년 10월 정권 출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자금 문제를 둘러싼 여론의 시선은 싸늘했다. 각 언론사 조사에서 관련 의원의 처분에 “납득할 수 없다”(아사히 67%), 총리의 대응을 “평가하지 않는다”(닛케이 80%)는 응답이 다수였다고 닛케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