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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장 이재웅 이수자는 ‘활비비’와 ‘돌대송곳’이라는 전통도구로 직접 작은 크기의 소반을 만들 수 있는 ‘전통도구를 활용한 약소반 트레이’, 누비장 하은정 이수자는 태극 형태의 잔받침을 만들 수 있는 ‘똑.똑.똑. 어울림 누비’, 침선장 김영숙 이수자는 한쪽 모서리가 저고리 모양으로 된 보자기를 만들 수 있는 ‘침선, 보자기에 저고리를 더하다’를 각각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통공예 체험도구 3종의 체험 안내 책자와 영상은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 공개했다. 또한 체험도구의 지식재산권을 각 이수자들이 소유하도록 하고, 이수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도 함께 공개해 전통공예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전승자에게 직접 체험도구를 구매하거나 교육을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