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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올해 5600 갈 것"

이주영 기자I 2024.05.15 23:41:0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500지수가 올해 5600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MO캐피탈의 브라이언 벨스키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S&P500지수의 올해 목표치를 기존 5100에서 5600으로 약 10%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에서 제시된 목표지수 중 최상단이다.

벨스키 전략가는 “지난 2월만해도 지수가 지난해 10월 저점에서 크게 반등했다고 생각했고 너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그러나 3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시장을 과소평가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S&P500지수는 개장 전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장 초반 5281.56선에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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