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이번달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3 인성 연극, 가족의 발견 찾아가는 교육 공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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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문팀이 사전 신청한 4개 교육지원청(시흥, 고양, 용인, 부천)의 기관과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가족의 발견’을 주제로 △감정이입, 집중력 높이는 인성 연극 △구체적인 사례 중심 전문 강사 강의 △관람객과 함께하는 쌍방향 감성 강의로 꾸렸다.
연극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가족 맞춤형 인성 연극으로 학교 중심 인성교육에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체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며 “가정과 학교 연계 인성교육을 활성화해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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