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준장으로 진급해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을 지냈고 소장 진급 후 육군 제7보병사단장을 맡았다.
이후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과 작전기획부장을 근무했지만 중장 진급에는 실패했고 2020년 12월부터 약 1년간 국방대학교 총장을 지낸 후 전역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경호처 차장으로 임명돼 2년간 근무했다. 재임 기간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을 재정립하고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육사 37기)과 김용현 경호처장(육사 38기)의 육사 후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