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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제주를 즐긴다…켄싱턴호텔앤리조트, 여름 패키지 출시

김명상 기자I 2024.06.13 09:03:12

‘제주 지역 특화 콘텐츠’ 테마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의 선셋 요트 투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제주에 있는 이랜드파크의 켄싱턴리조트 3곳(제주중문, 서귀포, 한림)에서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포함된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액티비티’와 ‘미식여행’을 메인 테마로, 여름 시즌 제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지점별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요트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필름 10매가 포함된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2인, 워터플레이존 2인, 선셋 요트 투어 2인,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한림의 ‘바당쿰다’ 패키지는 제주 신창항 앞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스노클링 프로그램은 약 2시간 진행되며 수트 및 장비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아메리카노 2잔, 스노클링 2인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서머 바비큐’ 패키지를 출시했다.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돌미롱’에서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객실 1박, 야외 수영장 2인, 제주 흑돼지 바비큐 2인, 생맥주 2잔이 포함됐다. 야외 수영장은 초등학생 이하 1인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17만 9900원(세금 포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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