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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상전망, 산업여건 등을 정밀히 분석하여 전력수요 예측에 정확성을 기하고, 예비자원 등 충분한 공급능력을 확보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당정협의에서 논의한 취약계층에너지 바우처 지원, 전기요금 인상 적용유예 등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활용성 제고를 위한‘외국인력의 합리적인 관리방안’도 발표됐다.
한 총리는 “부처별로 분산관리해 오던 외국인력을 통합관리하고, 외국인정책 간 연계·조정을 강화하겠다”며 “비자별로 단기수요에 대응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업종별 중장기 수급전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력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국민의 일자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활성화 전략’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