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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C 햄버거' 보어드앤헝그리, 필리핀 블록체인위크 팝업스토어 성료

이윤정 기자I 2022.12.13 09:34:2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보어드앤헝그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필리핀 블록체인위크(Philippine Blockchain Week : PBW)’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보어드앤헝그리)
보어드앤헝그리는 BAYC (Bored Ape Yacht Club) IP를 기반으로 시작된 햄버거 브랜드다. 지난 7월 미국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서 2022년 베스트 버거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한국 매장 오픈 또한 예정에 있다.

헝그리다오(Hungry Dao)는 BAYC NFT IP를 기반으로 한 F&B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회사로 보어드앤헝그리뿐만 아니라 에이프워터 (Ape Water)의 사업권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블록체인위크의 주최 측으로 참여했다.

보어드앤헝그리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보어드앤헝그리)
이번 팝업 스토어는 헝그리다오가 보어드앤헝그리의 필리핀으로의 확장 진출에 앞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팝업행사는 필리핀 블록체인 위크가 진행되는 메리어트 호텔과 마닐라 더 그리드 푸드마켓에서 약 1주일간 진행됐다.

팝업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시그니처 메뉴인 보어드(Bored) 비프 스매시 버거와 에이프 테마의 에이프워터(Ape Water)를 맛볼 수 있었으며, 레스토랑 곳곳에서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APE 캐릭터를 찾을 수 있었다.

보어드앤헝그리는 이번 팝업스토어 진행 기간 동안 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마닐라 더그리드 푸드마켓에서 12월 15일부터 팝업 스토어 행사를 한 달간 추가로 진행 예정이다.

최재민 헝그리다오 대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의 첫 팝업 행사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주신 많은 미디어 및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시아 시장의 확장에 첫 발걸음을 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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