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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원컴텍 강세..中 합자법인 설립

임일곤 기자I 2008.05.28 09:53:05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유원컴텍(036500)이 중국 업체와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원컴텍은 전날보다 4.98% 상승한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전날 유원컴텍은 중국 화양집단유한공사와 휴대폰 부품 조립 합자법인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원컴텍이 중국에 합자법인으로 설립하는 `유원화양유한공사`는 총 자본금 1250만 달러(한화 약130억원) 규모로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 세워진다.

최병두 유원컴텍 대표는 "휴대폰용 부품은 국내 굴지의 휴대폰 메이커의 중국 현지 법인 뿐만 아니라 유럽 및 일본 휴대폰 업체 등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휴대폰 부품 중 고부가가치 제품은 유원컴텍의 특허 기술인 플라즈마코팅(PEC)을 활용해 납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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