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워버그핀커스를 비롯한 사모펀드들이 교육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파워스쿨 홀딩스(PWSC) 인수 협의를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에 이날 오후장에서 파워스쿨 홀딩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4.5% 오른 2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파워스쿨은 인수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베인 캐피털(Bain Capital)의 인수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이달 초 월스트리트저널이 처음 보도한 바 있다.
거래 진행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으며, 파워스쿨은 독립을 유지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거래가 성사된다면 파워스쿨은 상장 후 불과 몇 년 만에 비상장 기업으로 돌아가는 사모펀드 지원 기술 회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