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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宇樹科技·위수커지)는 전날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G1과 H1에 대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로봇 G1은 무게 35kg, 높이 127cm, 작동시간 2~4시간이다. 해당 제품은 일어서기, 앉기, 뛰기 등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고 힘 제어가 가능한 유연한 손을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 보조용으로 적합하다. 판매가 9만9천위안(약 2천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H1 모델은 제조업·서비스업 등 산업 현장용으로 65만위안(약 약 1억3000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해당 모델은 CCTV 춘제 갈라쇼 ‘춘완’(春晩)에 등장해 중국 북부지역 전통 무용의 어려운 동작을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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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리 관계자는 “일반인 사용자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