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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이사장은 “해양환경의 보전 관리 개선과 해양오염방제 해양환경 관련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반폐쇄성 해역 오염퇴적물의 체계적인 수거를 통해 해양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공단은 우리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파리 갯끈풀과 같은 유해해양생물 제거에 노력하고 있다”며 “해양보호생물 서식지 회복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 및 갯벌복원 확대를 통해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공단은 전국 연안 해양오염 감시를 위한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전국 연안 개소에 대한 해양미세플라스틱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해양생태계 복원 노력을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상시 해양오염방제 대비 대응태세 유지와 함께 악천후에서도 방제 대응이 가능한 천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 방제장비 현대화 등 방제대응 역량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잠재적 해양오염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침몰선박 가운데 해양오염 위험도가 높은 선박에 대해 현장조사 및 상세위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잔존유가 확인된 침몰선박에 대해서는 잔존유 회수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8월 신규 지정된 서해 골재채취단지는 친환경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