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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4·15 총선 전날인 4월 14일, 동료들과 저녁 식사를 한 뒤 만취한 여성 직원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다음날인 15일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A씨를 검찰에 넘겼다.
수년 전부터 박 전 시장의 의전 업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이 사건으로 지난 4월 직위해제됐다.
비서실 직원 A씨, 총선 전날 피해자 성폭행 혐의
박원순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와 동일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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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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