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코로나 완치, '더 배트맨' 촬영 재개

박미애 기자I 2020.09.18 14:47:2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완치 판정을 받고 촬영장에 복귀했다.

워너브러더스 17일(현지시간) 공식입장을 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더 배트맨’ 촬영이 영국에서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더 배트맨’는 관계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촬영이 중단됐고,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로버트 패틴슨으로 알려진 바 있다.

로버트 패틴슨은 ‘더 배트맨’의 주인공에 낙점돼 젊은 시절의 브루스 웨인을 연기한다. 이 영화는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내년 10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한 ‘테넷’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억750만 달러(2410억원)를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는 17일까지 141만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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