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3분기 백신 접종계획 발표…'7월 50대·8월 40대 등 성인'

함정선 기자I 2021.06.17 06:00:00

7월 종합계획과 3분기 접종 전략 오늘 발표
7월, 교직원과 50대·고3 수험생 등 우선 접종
8월부터는 일반으로 접종 확대 예정
백신 수급 전략도 발표…3분기 8000만명분 도입 예정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오늘(17일) 3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7월 예방접종종합계획과 3분기 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신 수급 계획도 설명한다.

추진단에 따르면 7월까지는 우선 접종 순위를 정해 백신을 접종하고 8월부터는 전 국민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보다 빠른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7월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직원과 고3 등 수험생, 6월에 접종을 받지 못한 고령층과 50대에 대한 우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8월부터는 전 국민으로 그 대상이 확대돼 진행되는데 나이순으로 접종을 진행할지, 예약순으로 진행할지 여부 등을 당국은 고민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40대는 8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7월 이후 백신 공급이 어떻게 진행될지 여부도 공개될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화이자와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을 공급받게 될 예정이다.

다만, 노바백스 백신의 허가가 3분기 이후, 9월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백신 수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바백스의 허가가 늦어지더라도 3분기 백신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 장관은 “노바백스의 백신 허가가 9월에 진행되더라도 3분기 다른 백신이 8000만명분 공급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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