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BTS도 제쳤다…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임영웅이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4735만8408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를 분석했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참여지수 411만6857, 미디어지수 412만9400, 소통지수 392만3272, 커뮤니티지수 389만64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06만599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27만9255와 비교하면 20.99% 상승했다. 이어서 2위 방탄소년단, 3위 아이유, 4위 이찬원, 5위 에스파가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원을 선보인 임영웅 브랜드가 1위, 글로벌 플랫폼에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2위, 꾸준한 활동으로 사랑을 지키는 아이유 브랜드가 3위가 됐다”며 “소비자와 친밀한 관계를 만든 브랜드가 상위권을 지키고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