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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종로학원하늘교육, 대성학원은 18일 자체 가채점 분석을 바탕으로 이런 전망치를 내놨다.
서울대 경영은 메가스터디가 390점, 대성학원이 389점, 종로학원이 388점, 서울대 의예과는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이 각각 389점, 대성학원이 388점으로 전망했다.
연세대 경영은 메가스터디가 387점, 종로학원은 385점, 대성학원은 385점으로 내다봤고, 연대 의예는 메가스터디 388점,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은 모두 387점으로 예상했다.
고려대 경영은 메가스터디가 386점, 종로학원이 385점, 대성학원이 383점이었고, 고대 의대는 메가스터디가 382점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은 모두 381점을 합격선으로 봤다.
이밖에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대학 인기학과 합격선 역시 360~380점대 사이일 것으로 전망됐다.
입시 관계자는 “주요 입시업체들이 가채점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런 전망치를 내놓았지만, 수능 원점수 기준으로 자신의 성적을 예단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