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은 “이날 오후 11시까지 정부는 답을 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이 요구를 받아들이면) 18일 전면 휴진의 보류에 대해 17일 전 회원 투표로 결정한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8일 전국적으로 집단 휴진을 진행하며 이후 무기한 휴진을 포함한 전면적인 투쟁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오는 18일 개원가, 의대교수 등이 참여하는 집단휴진을 결의한 바 있다. 집단휴진에는 의협을 비롯해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이 동참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