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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폴리스는 합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2012년 7월 준공됐습니다. 총 3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7층~지상 최고 39층에 전용면적 122~244㎡, 총 617가구로 이뤄져 있습니다.
메세나폴리스는 다수의 가수·배우·예능인·기획사 임원진들이 거주하고 있어 연예인 아파트로 불리기도 합니다. 가수 김정민을 비롯해 정형돈·하하·에이핑크와 빅뱅의 태양, 대성도 이곳에 거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곳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연결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지만 동선이 완벽하게 분리돼 있습니다. 또 입주자 출입 동선마다 경호원이 배치되며 외부 침입을 판단하는 감지기가 주차장에서 집안까지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동원이 이웃사촌이라고 밝힌 임영웅도 메세나폴리스에 거주 중입니다. 임영웅은 메세나폴리스 내에서도 최고층인 39층에 단 4가구밖에 없는 전용면적 223㎡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별도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으로 보아 전액 현금 거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 5개에 욕실 4개, 드레스룸과 거실, 식당, 주방, 발코니 등으로 구성돼 있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