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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KGA 랭킹 포인트 450점이 걸린 시즌 마지막 대회였다. 손제이는 시드 순위 1번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결승전까지 6경기를 내리 승리했다.
손제이는 “좋은 대회를 개최해 주신 DB손해보험과 캘러웨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 상비군인 손제이는 올해 5월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9월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DB손해보험 영건스 매치플레이까지 대한골프협회 주관 대회에서 3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손제이는 이번 우승으로 장학금 140만원을 받았고 KGA 랭킹 포인트 450점을 받아 내년 국가대표 입성을 확정했다. 또한 내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출전 혜택까지 받았다. 이외에 1~4위 선수들에게 장학금과 캘러웨이 영건스 입단 기회 등의 특전도 제공됐다.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2022년 KGA 주관 대회로 편입된 이후 3년 연속 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졌다. 손제이의 우승으로 매 대회 우승자가 이듬해 국가대표 혹은 국가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전통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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