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써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동탄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당첨자의 사연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연에서 당첨자는 하정우가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를 주는 꿈을 꾸고 294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무순위 청약에 당첨이 됐다고 전했다. 이 말에 하정우가 직접 등판한 것.
지난달 30일 진행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1가구 모집에 294만4780명이 몰리면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청약홈 사이트에 약 25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접속이 마비됐고 결국 신청 기한을 하루 더 연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