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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1월12일~1월16일) 회사채 발행 시장에서는 이마트, 현대제철(004020), 한진, 한솔케미칼(014680) 등 4개사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마트(AA-)는 2년물 500억원, 3년물 1500억원, 5년물 1000억원 등 총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 수요예측은 13일, 발행일은 21일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이다. 희망 금리밴드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30bp~+30bp를 제시했다.
현대제철(AA0)은 총 2000억원 규모로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다. 2년물 500억원, 3년물 1500억원 등으로 트랜치를 구성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대제철의 수요예측은 15일, 발행은 22일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이 맡았다.
한진(BBB+)은 2년물 200억원, 3년물 20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추진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수요예측은 15일, 발행은 22일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6곳이다.
한솔케미칼(A+)은 3년물 700억원 규모로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성을 열어놨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오는 16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3일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주 포스코의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포스코퓨처엠은 오버금리에서 목표 물량을 채우며 회사채 수요예측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업황과 업종에 따른 투자심리 차별화, 이른바 ‘옥석 가리기’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번주 수요예측에 나서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대체로 무난한 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최근 회사채 시장은 업종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과 이차전지처럼 업황 부담이 큰 업종 간 투자심리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고, 포스코퓨처엠 사례에서도 보듯 일부 장기물은 오버금리를 줘야 물량이 차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단기물 중심 장세와 함께 업종별 옥석 가리기 흐름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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