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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전날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대규모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약 4만명의 노조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성과급 상한폐지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회사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300조원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45조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승호 노조위원장은 전날 “영업이익이 300조원에 이르면 하루 1조원 규모”라며 “파업으로 18일을 멈추면 18조원의 공백이 발생한다. 이것이 우리의 가치”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사측이 응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
노조가 다음달 파업에 돌입할 경우 창사 이래 두번째 대규모 파업이 된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2024년 7월 25일간의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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