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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희정은 “데뷔 후 영화 12편과 드라마 147편에 출연했다. 일하고 있을 때 살아 있는 기분을 느낀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김희정은 “동시에 5개 작품을 소화하며 급격한 감정 변화를 겪은 적도 있다”면서 다작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출연작으로는 ‘사랑과 전쟁’을 꼽았다. 김희정은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영혼을 담아 연기해 얼굴을 알린 소중한 기회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대중의 뇌리에 각인된 ‘불륜녀’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조강지처 전문 배우였음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정은 “회당 출연료로 9800원을 받았던 시절도 있다”면서 무명 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김희정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24시간 대기조’를 자처하며 버틴 끝에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을 통해 문영남 작가의 ‘페르소나’가 된 서사로 울림을 자아냈다.
조카들을 자녀처럼 키워온 헌신적인 면모로도 뭉클함을 안겼다. 일찍 떠난 친오빠를 대신해 두 조카와 함께 살며 엄마 역할을 해왔다는 김희정은 “이제는 장성해 첫째 조카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김희정은 KBS 2TV 일일 드라마 ‘붉은 진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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