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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조5998억원 어치를, 기관이 984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만557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스피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되면서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5400선 지지 후 전약후강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약세 마감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 하락한 4만6677.8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날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1.52% 내린 6672.62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8% 하락한 2만2311.98로 장을 마쳤다.
강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전 선언에도 이스라엘이 장기전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이란 최고지도자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초강경 대응을 이어가며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전날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국영 TV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는 지렛대는 반드시 계속 사용돼야 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는 적을 압박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유가보다 더 중요하다”고 쓰며 강경 입장으로 맞섰다.
업종별로는 건설, IT서비스, 전기·가스 업종을 제외한 전 분야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시총 1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5100원(-2.71%) 내린 18만2800원에 거래 중이고, 2위 SK하이닉스(000660)도 2만7000원(-2.90%) 하락한 90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20%), 두산에너빌리티(034020)(2.03%)다. 반면 하락 종목은 현대차(005380)(-1.15%), LG에너지솔루션(373220)(-4.4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6%), SK스퀘어(402340)(-4.33%), 기아(000270)(-2.34%)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76포인트(0.15%) 하락한 1146.6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30억원, 3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이 2017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시총 1위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 대비 7100원(-4.49%) 내린 15만900원에 거래 중이고, 2위 알테오젠(196170)도 1만2000원(-3.22%) 하락한 36만500원에 거래됐다.
시총 10위 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298380)(3.53%), 리가켐바이오(141080)(9.96%), 펩트론(087010)(2.42%)은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4.45%), 삼천당제약(000250)(-2.4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71%), 리노공업(058470)(-3.90%), 코오롱티슈진(950160)(-0.20%)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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