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의 목 부분이 취재진들의 사진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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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목 오른쪽에 매우 일반적인 크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백악관 주치의가 처방한 예방적 피부 치료제”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치료제를 일주일 간 사용하고 있으며 붉은 기는 몇 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백악관은 해당 크림의 종류와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 치료를 시작했는지, 어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인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9일 미국 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회의 당시 촬영한 확대 사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목에 붉은 기가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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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6월 만 80세가 된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장에서 조는 모습을 보이거나 공개 일정 시간을 줄이며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약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때때로 행사장에서 기자의 질문을 제대로 듣지 못해 되묻는 모습을 보여 ‘청력’ 문제가 거론됐으며, 언론 사진에는 종종 손등의 검푸른 멍 자국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부모로부터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고, 내 건강은 완벽하다”며 자신의 건강이상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