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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81.46점을 기록한 서민규는 최종 총점 243.27점으로 일본의 다카하시 세나(225.84점)를 17.43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서민규는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이뤘다. 앞서 2023~24 튀르키예 대회, 2024~24 체코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
서민규의 연기는 완벽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켜 기본 점수 12.20점과 수행 점수(GOE) 2.29점을 얻었다.
이어 트리플 악셀 점프와 트리플 플립-더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 점프까지 실수없이 처리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3으로 처리한 뒤 코레오시퀀스로 전반부 연기를 마친 서민규는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서도 클린 연기를 이어갔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를 무난히 해낸 뒤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트리플 살코까지 완벽하게 뛰었다.
모든 점프를 실수없이 해낸 서민규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체인지 풋 싯 스핀(레벨4)으로 주먹을 불끈 쥐면서 연기를 마무리했다.
서민규는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데 이어 올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남자 싱글 차세대 기대주다. 다만 나이 제한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엔 출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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