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의 간이역' 정웅인, 웃음 만개 사진에 "다윤이 얼굴 나왔다"

김가영 기자I 2021.06.12 16:48:12
‘간이역’(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웅인이 ‘간이역’에서 예능 활약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대청호의 풍광을 만끽하며 수상레저를 떠난 역벤져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리저리 튕기는 밴드웨건의 스릴 앞에 정웅인은 목청이 터질 듯한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는 내림과 동시에 태세 전환을 하며 언제 비명을 질렀냐는 듯 “나 잠깐 잤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길 예정. 또한, 최원영이 촬영한 사진 속 정웅인의 웃음 만개한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고. 이에 정웅인은 “우리 다윤이(막내 딸) 얼굴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진 저녁식사에서 역벤져스는 아내에게 ‘사랑해’ 문자를 보내고 답변을 받는 게임을 진행했다. 손현주는 자신감 넘치게 큰소리치며 문자를 보냈고, 가장 빠르게 답변이 왔지만 “누가 하자고 했어?”라고 외쳐 답변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뒤이어 답변을 받은 김준현과 정웅인 또한 반전 답변을 받았다고. 특히 김준현은 아내의 답변에 ‘최악이다’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잉꼬부부의 바이블다운 답변을 받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이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12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