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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 출연해 유쾌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허경환은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라며 활기차게 포문을 여는가 하면 “젊을 때 건강관리 못 한 게 후회”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이채영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되자 허경환은 “과연 누가 들어올까”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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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경환은 이채영의 결혼정보 회사 방문기를 보며 “나는 저기서 등급이 많이 내려갔을 거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는 “내 이상형은 날 보면 반가워 해주는 사람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는 셀럽들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미루어 두었던 인생 최대의 도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공감하고, 함께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에서, 오후 9시 SBS M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