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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라는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아시아 랭킹 1위 비비안 콩(홍콩)을 15-11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송세라는 이로써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 송세라는 2라운드까지 8-4로 크게 앞선 뒤 이후 점수차를 유지해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곧바로 열린 다음 준결승전에선 최인정이 무르자타예바 딜나즈(우즈베키스탄)를 15-12로 꺾고 역시 결승행을 확정했다.
2014년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연속 개인전 동메달에 그쳤던 최인정은 금메달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